사단법인 체인지하트(이사장 하경식)는 17일 강동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글로벌한문화희망봉사회(이사장 이금희)를 찾아 협약식을 체결하였다
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체인지하트 하경식 이사장과 글로벌한문화희망봉사회 이금희 이사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.
협약을 통해 국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. 우리사회 소외된 다문화가정은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이 더 큰 상황이다. 협
약은 다문화 이주민이면서 ‘여성’이라는 이중적인 이유로 또는 개발도상국 출신이라는 이유로 사회의 차별과 학대를 받는 결혼 이주여성을 발굴, 지원, 지속적 사례관리를 통해 이들이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
상호간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협력함에 그 목적이 있다.
협약식 이후 체인지하트는 준비한 물품전달식을 진행하였다.
체인지하트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이 코로나19로 더 이상 고통 받지 않길 바라며 이번 물품 지원을 준비했으며 물품들이 잘 전달되어 각 가정들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.
전달된 물품은 다문화가정 여성용품과 인형 및 가방, 음악앨범을 전달하였다.
사단법인 글로벌한문화희망봉사회 이금희 이사장은 "강동구 지역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, 문화, 경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며, 많은 단체들이 함께 하길 바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"고
감사의 인사를 전했다.
한편 사단법인 체인지하트(www.changeheart.or.kr)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bj봉사단 프리하트와 함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,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, 희망이음밥차, 교육용 PC와 장학금, 학습지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. 또한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(물품후원, 연탄, 밥차 등)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.
기업봉사 활동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회공헌기업은 02.2285.6563으로 문의.